모든 게 한꺼번에 공개된 날

안녕하세요. 지난번에는 진짜 버전의 게임을 만들기 시작했다는 이야기를 했었죠. 오늘은 바로 그 뒤를 이어서 이야기할게요. 오랫동안 조용히 만들어 오던 것들이 한꺼번에 빛을 보게 된 날이거든요.
🌏 이 사이트, 이제 여섯 가지 말을 해요
지금 사이트는 ไทย, English, 日本語, 한국어, 简体中文, 繁體中文 여섯 언어로 읽을 수 있어요. 들어오시면 쓰시는 기기에 맞춰 언어를 알아서 골라 주고, 오른쪽 위에서 직접 바꾸셔도 돼요. 번역은 전부 한 언어씩 손으로 썼어요. 기계 번역기에 던져 넣고 끝낸 게 아니에요. 어두운 걸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해 따뜻한 에스프레소 색 야간 모드도 있어요. ☕🌙
🎨 추억을 넣어 두는 방
"아트"라는 새 페이지를 열었어요 — 시제품 시절의 픽셀 그림을 모아 둔 작은 갤러리예요. 그려 놓고 보니 삐뚤어져 있어서 결국 은퇴시켜야 했던 1호 바리스타부터, 진짜로 가게 안을 걸어 다닌 첫 고등어무늬 고양이까지요. 이것들은 완성된 게임에는 들어가지 않아요. 그래도 여기까지 오게 해 준 길 그 자체라서, 보실 수 있는 곳에 남겨 두고 싶었어요.
🏡 다 같이 앉아 있을 집이 생겼어요
공식 디스코드 서버를 열었어요! 수다 떠는 방, 우리 고양이 자랑하는 방, 게임에 아이디어를 내는 방, 그리고 가게 간판 고양이 Meow Mama 가 진행 상황을 전해 주러 계속 들르는 기록 방이 있어요. 게임이 조금씩 자라는 걸 같이 지켜보고 싶으시면 편하게 오세요.
📸 그리고… 새 버전에서 나온 첫 사진
새 버전의 게임이 스스로 첫 사진을 찍는 데 성공했어요 — 아직은 텅 빈 바닥 위에 놓인 주황색 상자 하나뿐이에요. 그래도 저희한테는 도구가 하나도 빠짐없이 제대로 돌아가기 시작했다는 증거예요. 뭐가 재미있는지는 시제품이 알려 줬고요. 이제 그걸 전부 담아서 진짜를 만들 차례예요.
다음 글에서 또 뵐게요. 🐾
